홍현희, 유쾌한 잉꼬로 거듭나나... 호피무늬 이효리 패러디 '뒤집어져'

개그우먼 홍현희가 결혼을 한다.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홍현희는, 오는 10월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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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

홍현희는 자신의 SNS 소개글에 생각보다 예쁘고 날씬하다고 적어놓았다. 위트와 센스가 넘치는 모습이 제이쓴과 닮았다는 의견도 많다.

네티즌들은 "wo*** 진짜 잘 살거 같다 개그처럼 재미나게" "ew*** 결혼식 사진 너무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과거 SBS '연예대상'에서 이효리로 변신해 큰 웃음을 준 인물이다. 그는 '나 이효리야 나 나쁜기집애야' 라면서 이효리의 호피무늬 의상을 그대로 입고 패러디했다.

특히 "어머 경규오빠" "어머 병만오빠" 라고 하면서 이효리 흉내를 낸 후, 진짜로 등장한 이효리에게 "어디 되도 않는게 내 흉내야"라는 말을 듣고 생파를 뜯어먹는 퍼포먼스를 해 웃음을 줬다.

얼마 전 결혼한 커플 중 함소원 진화도 있다.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에서 두 번 결혼식을 올렸는데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했다. 각각 웨딩드레스와 전통복을 입으며 화려한 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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