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30명 대피, 작은 불꽃 씨가 짙은회색 먹구름처럼... 폭염 지났는데

부천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명이 대피한 사건이 있었다.

17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상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갑작스러운 불로 주민 30명이 대피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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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30명 대피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퍼져 아파트 전체가 혼란스러웠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wi*** 그래도 인명피해 없으니 다행이네요" 'ci*** 올해 화재가 너무 많다 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에는 대규모 화재 사건이 있었다. 인천 서구의 한 가구창고에서 불이 나 공장과 창고가 모두 불길에 휩싸였다.

또 지난달 경기도 광주에 있는 태전동의 한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3층짜리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다 타버린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폭염 속 생활사고도 있었다. 에어컨에서 갑자기 불이 나 화재가 나거나, 고양이가 인덕션을 눌러 화재가 난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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