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산업이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중부고속도로 이천(통영)휴게소와 구리남양주주유소가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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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휴게소 등에 따르면 범죄예방차원의 일환으로 고객편의시설인 공중화장실과 수유실 등 불법촬영이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사례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기획하게 된 점검은 전파형탐지기를 이용해 수시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천통영휴게소는 한식당 음식개선에 어울리는 김치를 테마로 매주 금요일 중식시간에 ‘김치가 좋은날’로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김치종류는 총각김치, 백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총 4종이며 테마로 하는 행사인 만큼 김치의 종류도 바꾸어 나갈 예정이다.

손용조 이천휴게소장은 "한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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