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18일 부발읍 체육공원에서 14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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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 및 화합과 소통,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 이천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 주관하며 이천시, 새마을사랑모임회, 새마을자문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이날 엄태준 시장과 시·도의원,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개회선언, 새마을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읍면동 선수단 대표 선서,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시상식, 경품추첨을 끝으로 2018년도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는 마무리됐다.

엄태준 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지회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것에 찬사를 보낸다"며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지도자로서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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