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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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에 따르면 간석3동은 지난 14일 공무원과 현장인력, 환경지킴이 45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들은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고사 수목을 제거하고, 제초 및 교통표지판을 가리는 수목 가지치기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석동 간석3동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가로환경 정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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