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가자 8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에서 정한 필수교육과목으로, 내달 4일부터 교육위탁기관인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의 교육장(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장소를 마련해 1기와 2기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기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장년층 미취업자 80명으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취업 알선까지 지원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시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하남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달 2일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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