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가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선수 전원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동구청은 13~19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부 -53㎏급 유정연, -57㎏급 김다영, +73㎏급 김빛나가 금빛 발차기를 날렸다. 또한 -49㎏급 김다휘와 -73㎏급 김신비는 2위, -46㎏급 김윤옥과 -62㎏급 김휘랑은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선수 7명 모두 메달을 획득해 여자부 종합우승을 일궜다.

김정규 감독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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