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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복권 파워볼 당첨 미끼… 44명에 2억 원대 가로챈 7명 적발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8년 09월 19일 수요일 제18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나눔로또에서 운영하는 전자복권 ‘파워볼’ 당첨 정보가 있다고 속여 억대의 투자금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손모(31)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심모(56·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파워볼 전자복권에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며 44명에게서 2억7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파워볼은 한 주에 1차례 이뤄지는 로또와 달리 5분마다 당첨자가 나온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손 씨 등은 네티즌에게 무작위로 쪽지를 보내 한 포털사이트 재테크 카페의 회원으로 가입하게 한 뒤 회원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접근,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가짜 파워볼 사이트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URL을 보내 접속하게 하면서 나눔로또에서 운영하는 파워볼 전자복권 사이트라고 속였다. 피해자들은 이를 믿고 1인당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2천만 원까지 투자했다가 피해를 봤다고 경찰은 밝혔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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