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의과대학 김대현(22)·이승용(21), 구재찬·박지완(21)학생팀이 최근 의과대학 이러닝 컨소시엄 주최 ‘2018 학습자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습자료 공모전은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적 내용과 술기 등의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도교수의 감수를 받아 제출하는 것이다.

김영효·최규진(의학과)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는 두 팀은 각각 ‘조산’, ‘의료윤리’ 내용의 학습동영상을 제작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의과대학 이러닝 컨소시엄은 전국 33개 의과대학이 참여해 의대생 교육에 필요한 이러닝 매체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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