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시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이룸센터에서 김완배 한국산재장애인협회장, 김광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김흥태 인천시협회 부회장, 유광열 인천 중구지회장, 각 구 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장애인 재활과정에서의 당사자 참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박종균 나사렛대 교수의 ‘산업재해 장애인 재활 과정에서의 당사자 참여 방안’과 관련된 내용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 박성호 근로복지공단 재활계획부 차장과 박희준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유재원 변호사, 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호승 한국산재장애인협회 고문 등이 토론자로 나서 산재보험의 재활서비스, 산재장애인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 산재장애인 관련법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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