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검출, 안심하고 쓸 제품은 어디에... '포비아'급

라돈이 검출된 베개 업체 측이 공지를 올렸다.

18일 가누다 베개 측은 일부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의혹을 접수하고 리콜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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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 검출

이들은 홈페이지에 2013년도 7월까지 판매했던 초극세사 베개커버에서 라돈이 측정되었다는 접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V4 가 있는 제품은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라돈은 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같은 양의 라돈에 노출되더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폐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에는 라돈 침대부터 발암물질 생리대,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등 다양한 생활 속 위험물질 문제가 대두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sr****이런거 상품화할때 품질보증안함? 이건 알고도 판매허가 해준거니 쉽게볼 문제가아닌데" "fi*** 그래도 즉각 말하고 리콜조치.. 괜찮은 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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