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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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센터 지역건강협의체는 최규희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6명으로 구성됐다.

건강센터와 함께 지역 건강 문제를 찾아내고, 해로운 환경을 개선해 일상 속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2018년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추진 사업 보고와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사업 추진, 수혜자 중심의 보건사업 홍보, 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정태식 소장은 "협의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가 시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사랑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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