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하남·한국당)이 추석 대목을 앞두 하남시 신장, 덕풍 전통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경기에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수용품 구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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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최근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인건비 상승으로 파트타임 조차 구할 수 없어 온 가족을 동원해 장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영업은 서민들의 생계수단임에도 불구, 현장과 동 떨어진 정책으로 57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생존절벽으로 내몰리고 있어 안타깝다, 상인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의원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만큼은 모두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명절의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신장·덕풍 시장은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마트 보다 저렴하게 재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달라"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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