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눈 가운데 행복한 이천시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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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천시에 따르면 ㈜선경이엔씨에서 성금 1억 원, ㈜이천계기(대표 이인우)는 추석절 선물세트 100개(300만 원 상당)와 대한한돈협회이천지부가 한돈 909kg(500만 원상당)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18일 기탁했다.

선경이엔씨는 지난 2006년 설립돼 건축, 토목, 개발 등의 건설산업 전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물류산업 건설분야에서는 국내최다 물류센터 시공실적 보유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선두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한 이천계기는 2013년부터 매년 연탄과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도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천푸드마켓을 통해 매월 돼지 2마리분량의 돼지고기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연말연시에 꾸준한 지원으로 나눔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행복한 이천시가 되고 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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