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가현동 안성 쌀연구회 영농조합에서 새마을남녀회원 50여명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및 송편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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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소외계층 300가정을 선정, 가구당 쌀(10kg) 1포씩 총 400포대(1천만 원 상당)를 모아 전달했다.

이용우 새마을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연탄 등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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