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9일 양주시건축사회와 양주시감리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60포(365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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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시장과 강성영 건축사회장, 이재섭 감리협의회장, 김남영 건축사회 부회장, 김무열 감리협의회 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백미는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양주시 감동 365정책에 부응해 365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매년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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