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이성철 위원장과 김용택 (주)해피트리 대표, 남궁금복 디엠지레클리스협동조합 대표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개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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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관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연천군청 일자리지원팀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주요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공동노력, 추석 명절선물 구입, 카페 원두커피 재료 납품 등이며 추후 논의를 통해 구입품목 및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성철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 지역발전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아끼지 않고 앞장서겠다"며 "지역주민과 서로 상생하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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