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도매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청소업무를 맡고 있는 실내·외 청소 미화원 70여명에게도 과일을 전달했다.
이소범 사랑나눔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정을 나눠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구리농수산도매시장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12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배달, 1사1촌 도농교류, 장학금 및 격려금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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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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