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시·군 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군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뿐 아니라 취업지원 및 전문가 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모집 과정은 파주지역의 ‘창의과학 놀이지도사’, 구리·남양주지역의 ‘마을해설사 및 체험학습 강사’ 등 2개 과정이다. 신청 마감은 각각 오는 21일과 내달 12일이다.

창의과학 놀이지도사 과정은 물리·화학·생명과학과 이를 응용한 과학미술의 원리를 습득하는 실습교육으로, 수료 후 초등학교 및 유치원 방과후강사, 문화센터·주민센터 등의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 마을해설사 및 체험학습 강사 과정은 초등교과, 한국사, 안전교육 등 이론과 구리·남양주지역의 관광자원 체험학습 교육으로 구성, 수료 후 청소년 체험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경기북부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 온라인 접수 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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