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게 주는 특별상을, 인력파견사업단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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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 평가에서 신나는 제1공동작업장, 카페지브라운, 인력파견사업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또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 지난 한 해 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활동을 포함한 총 30개 사업에 3천60명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 2천476명 보다 120%를 상회하는 수치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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