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다음 달 8일 박남춘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조직 개편에 따른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시는 19일 조직의 안정과 현안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 퇴직 등 5급 이상 결원에 맞춰 수시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인사 65명(4급 3명, 5급 15명, 6급 30명, 8급 17명)이다.

 직군별로는 4급은 행정직 3명이다. 5급은 행정직 10명, 농업직 1명, 보건직 1명, 토목직 2명, 건축직 1명이다. 6급은 행정직 10명, 전산직 4명, 보건직 1명, 의료기술직 1명, 환경직 2명, 토목직 4명, 건축직 4명, 운전직 4명이다. 8급은 지방세직 3명, 속기직 3명, 농업직 2명, 토목직 6명, 건축직 1명, 지적직 1명, 방송통신직 1명이다.

 승진심사 인사위원회는 20일 열리며, 인사발령(10월 8일자)은 10월 4일 이뤄진다. 다면평가는 지난 8월 보충인사 때 실시한 평가 결과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