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알코올 중독, 또 '미약한 컨디션'으로 솜방망이 될까봐... '무기징역' 청원까지

얼마 전 모텔에서 숨진 여고생의 사인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드러났다.

19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원이 얼마 전 전남 영광에서 사망된 채 발견된 여고생의 부검 결과에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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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알코올 중독

특히 경찰은 해당 여고생이 남학생 2명과 술 마시기 게임을 하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네티즌들은 "hk**** 청소년 음주 심신미약이여서 집행유예받고 끝날듯" od**** 화학적 거세 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얼마 전에는 현역 시인 A씨가 제자들에게 시를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성폭행을 저질러 징역 8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지난 1월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아동청소년을 강간한 경우 무기징역에 처해달라는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어었다. 청와대는 현행법상 이미 종신형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15일에는 청주시 서원구 한 편의점 앞에서 술해 취해 직원을 때린 여중생이 붙잡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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