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을 인천항으로 초청, 에코누리호 승선 및 항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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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직업재활실 지적발달장애인 21명과 그 가족 및 봉사자를 포함한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갑문홍보관 및 친환경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내항 부두시설과 선박 등을 둘러봤다.

 한편, IPA 임직원들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송편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봉사, 전통놀이 활동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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