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파업, 노동자 입장 댓글도 폭주... '알바당' 처럼 당당해야

수원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는 가운데, 응원의 목소리도 있다.

20일 경기도는 용남고속 노조가 사측과의 힘금협상이 결렬로 인해 이틀간 '수원 버스 파업'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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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버스 파업

모두 12개 노선, 59대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35대의 대체 버스가 마련된다고 경기도는 말했다.

네티즌들은  "cs****파업때마다 일수로 계산해서 회사측에 과태료 부과해라 반발하면 운수사업허가를 취소시키든가...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하는데? "jb****노동에 맞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세요. 노동자가 행복해야 사고 위험도 줄어듭니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문제처럼 임금 체불은 그동안 사회에서 오랜시간 문제가 되어온 주제다..

또한 '알바생'을 위한 노조도 탄생했다. 임금 체불 문제와 최저 임금, 부당한 조건 등에 대해 힘쓴다고 알려졌고 이는 여자 스타 혜리를 앞세운 고용사이트 광고 등을 통해 패러디되기도 했다.

광고는 최근 알바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최저 시급, 아르바이트생 권익 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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