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안전보건공단 주관 심사위원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연장심사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보건 경영환경조성을 위한 인증으로, 최고경영자가 선언한 안전보건 정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실행에 대해 평가하고 부적합 사안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연장심사평가는 ▶안전보건경영체제 분야 ▶안전보건활동 분야 ▶현장실태 등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07년 당시 지방공기업 최초로 KOSHA 18001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인증추진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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