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2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2018 추석맞이 농산물 특별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40여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농촌지역 주민의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인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 소속 연예인의 다채로운 공연과 경기미로 만든 송편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998년 3월 처음 개장한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40여 농가가 참여해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1일 평균 2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경기지역의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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