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노원구 공무원노조와 함께 추석을 맞아 휴전선 인근 비무장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군내 8개 농가에서 사과, 블루베리, 고사리, 꿀, 효소, 한과 등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홍보·판매하고, 이를 통해 연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성철 노조위원장은 "노원구 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 및 홍보를 통해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농산물 홍보와 지역사회를 위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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