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추석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기획전시 무료 입장을 진행하고, 로비에서 국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 ‘김학두: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찍.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휴기간 매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는 비틀즈 메들리, 문리버 등 익숙한 팝송과 OST를 해금·소금·피아노로 연주하는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판화프로젝트 ‘찍.다.’ 전시와 연계한 실크스크린·동판 체험도 추석 연휴기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시실에서 진행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무료로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현대미술과 미술관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만, 수원미술관사업소 소속 어린이생태체험관은 추석 연휴 전일 휴관하고, 수원미술전시관은 24일까지 휴관하고 25일부터 ㈔치매미술치료협회의 ‘대한민국 청춘미술’전을 운영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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