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벡스코에서 진행한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도 전국 일자리 민간수행기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3개 일자리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2천688개를 만들어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천17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능력과 경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모두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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