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옹진 섬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렸다.
이날 군민상 5개 분야에는 김덕환(문화체육부문)·박미영(관광진흥부문)·백나영(사회봉사부문)·임익봉(농수산진흥부문)·박한춘(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정민 군수는 "서해평화협력시대의 차질없는 준비와 군정의 주인인 군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향해 2만1천여 군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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