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제2자유로 ‘능곡나들목 파주방향 진입도로 설치공사’를 마치고 22일 정오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능곡동 주민 등 제2자유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제2자유로 능곡나들목 일원 파주방향에 진입로(길이 450m·1차로), 교량 1곳)와 서울방향의 진출로(길이 330m·1차로)를 개설했다. 시는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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