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워크숍을 마친 시민들이 최대호(왼쪽 네 번째) 안양시장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양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워크숍을 마친 시민들이 최대호(앞줄 왼쪽 네 번째) 안양시장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워크숍을 마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2월 제정된 ‘안양시 저출산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안양시민 30명으로 구성됐다. 5개 팀으로 나눠 내년 말까지 시의 저출산 관련 시책을 모니터링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하는 등 시의 맞춤형 저출산 극복 시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대호 시장은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결혼, 임신, 출산, 보육,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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