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래인재교육센터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학생들이 미래의 삶을 설계하고 관련 기술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교육지원청 안에 마련됐다.

‘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내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교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경인교육대학교 부설 SW지원센터장인 이재호 교수의 ‘SW코딩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조강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센터 내 프로그래밍존, 3D프린터기존, 가상현실존 등에서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기기들을 체험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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