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최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치안 확보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구 거북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거북시장은 120개(노점 약 80개) 점포로 형성돼 일평균 8천여 명이 이용하는 서구 대표 전통시장이다.

원 청장은 거북시장을 돌며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직접 구입하고,시장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을 일일이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경찰은 시장 내 절도 예방 순찰 등을 통해 시장 주변의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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