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2톤, 네티즌 "쌀과 고기로 보답하자" ... 미녀응원단 출두했던 때도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2톤'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청와대는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송이버섯 2톤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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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버섯 2톤

이 송이버섯 2톤은 오늘 새벽 5시 30분 성남 서울공항에 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na*** 비싼 송이버섯이다" "wo*** 우리도 최고 품질의 쌀과 고기 보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송이버섯 2톤 뿐 아니라, 얼마 전에는 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 북한 응원단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김여정 부부장이 참석하고, 북한 응원단이 오는 등 깜짝 행보가 있었는데 이들은 북한 가요를 부르고 독특한 응원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여정이 과거 스마트폰을 가진 모습을 노출했던 것 역시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평양 내 젊은이들의 변화를 예상케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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