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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80을 기반으로 한 서울호서전문학교 항공객실센터 기내 실습실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항공서비스과 과정이 전문학교에서는 드물게 올해 하반기 공채시험에서 국내 굴지의 항공사에 객실승무원 합격생을 배출해, 수험생들의 관심은 물론 해당 과정 입학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해당 학교는 기존에는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 등 국내 저가 항공사 위주의 객실승무원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형항공사(FSC) 객실승무원을 배출하였다.

현재 이 학교 항공서비스과 과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 교수진과 국내 어떤 대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임원 출신인 최성수 학부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여 완벽한 승무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졸업생들은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진출을 하고 있어 매년 수험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내 항공객실안전센터는 매년 이스타항공 현직 객실승무원 안전 교육 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 에어필립항공 등 항공사 객실 승무원 면접 장소로도 활용된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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