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시민의 믿음이 이렇게... '미스터리' 침범

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사건이 충격을 준다.

술에 취해 여경을 추행한 경찰 간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되었다. 사망 경위나 물에 빠진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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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21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께 임실군 한 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얼마 전 잠에 든 여경을 추행한 뒤 실종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id*** 헉 진실이 무엇일까" "gd*** 스스로인가 타살인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지난 3월에는 육군 모 부대에서는 최근 '여군 성추행 혐의'로 A 중령이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13년에도 육군 여성대위가 성폭력 관련 조사를 받던 도중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러한 성추행 관련 사건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연출가 이윤택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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