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에 만취까지 , 지그재그 로드행을 , 모골이 송연한 황망함이
무면허에 만취까지 엽기적인 운전을 보인 지난 22일의 사태에 많은 귀성객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가장 절실하게 기다려 고향을 가기 위한 얻은 기회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경주까지 무려 네시간 동안 황망한 일이 발생한 배경에는 관리 소홀이 있었다는 것이다. 

스무명을 태운 버스기사가 무면허에 만취까지 됐다는 것은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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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캡처 무면허에 만취까지

시민들은 이런 시스템이 문제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한다. 음주자가 핸들을 잡을 수 있는 허술함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운행 회사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친다. 

지난 13일에도 과속질주 관광버스를 무면허로 운전한 사례가 적발된 바 있다. 이 운전자는 석달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력자였다. 

누리꾼들은 "j****저인간은 예비살인자다. 영원히 운전못하게 해라." "o****운행전에 음주측정 후 통과되면 시동걸리는 장치가. 있었는데 그거 버스운전석에 의무설치하면 됨" "j****강력조치해야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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