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영향 가능성, 마지막까지 긴장 놓치지 말아야... '부산 물고기' 사태 재조명

태풍 '짜미'가 일본에서 북상 중이다.

현재 오키나와 상공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태풍 짜미는, 오는 29일께 한반도로 향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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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짜미 (자료사진)

태풍 짜미는 진행속도가 시속 4.0km 인데 중형급 태풍에 속한다.

네티즌들은 "vi*** 조심해서 나쁠거 없지" "Vv*** 이번 폭염이 너무 심했어서 태풍이고 뭐고 그냥 좋다 요즘"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태풍 차라로 인해 부산 한 아파트에 파도가 범람해 들어왔다.

당시 해운대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는 파고와 함께 물고기가 들어왔다. 담벼락을 넘을 만큼 파도가 강력했다.

보통 여름 태풍보다는 가을 태풍이 큰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이 있기에 긴장감을 놓치면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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