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장 벌금형, 다툼으로 얼룩진 교단... 어린이집 사건 등 '공분'도

어학원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고가 재조명된다.

25일 인천지법 형사 13 단독은 인천 모 어학원장에게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해당 어학원장 벌금형 사건의 중심에는 외국인 교사와 협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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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원장 벌금형

해당 어학원장은 퇴직금을 1천만원을 요구하는 외국인 강사에게 과거 아동을 밀친 사건을 폭로하겠다면서 협박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id*** 그놈의 퇴직금 때문에 저리 난리야" "kw*** 학원장도 교사도 다 인격이 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최근 어린이집 학대 사건부터 학교 내 교사 성추문 까지 다양한 사건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어린이집 차량에 7시간 이상 갇혀 있다가 사망했던 유아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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