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아베, 엉거주춤 어색한 악수인가... 홍콩 소녀상부터 '빗속 시위'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짧은 만남'이 눈길을 모은다.

25일 오전 미국 뉴욕 파커 호텔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아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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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아베

불과 45분 가량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비핵화와 관련한 이야기가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사이에서 오갔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fg*** 아베 총리의 자세가 조금 겸손해진 것도 같네요" "ib*** 악수가 어색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만남에 홍콩에 놓인 위안부상 등이 주목받는다. 홍콩무역협회와 일본 대사관 근처에서 '중국인 소녀상'과 함께 놓여있다.

지난 3일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김복도 할머니는 화해치유재단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1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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