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천시민의 날에서 시상할 2018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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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문화체육부문 이향래, 교육학술부문 박동규, 지역개발부문 김형택, 농림축산부문 이상용, 사회복지 부문에 차용숙 씨.
이번 공적심사 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부문 이향래 ㈜경향섬유 대표이사, 교육학술부문 박동규 경기북부노인지도자대학 학장, 지역개발부문 김형택 소흘읍 자율방범대 대장, 농림축산부문 이상용 영북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사회복지 부문에 차용숙 포천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부문별 최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25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6일에 개최하는 포천시민의 날 행사시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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