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18년 제2차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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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및 자활기업, 농가 등 총 14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해 품질이 우수한 생산품과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 기념식 행사를 없애 제품의 판매와 홍보·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마술쇼, 풍선아트쇼, 천막인형극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체험,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 상반기 행사에는 없었던 로봇체험이 추가됐다.

한편 사회적 가치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지만 경제기반이 취약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홍보, 마케팅은 부족함에 따라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시 사회적기업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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