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경기광주관리역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광주시을·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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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 의원은 경강선 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승차권 발권, 고객안내, 역사 안내방송 등의 현장체험과 경기광주·초월·곤지암역을 돌며 출근길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철역 연계서비스 확대, 곤지암역 주차장 증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명예역장 임무를 수행했다.

또 안전수송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코레일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종성 명예역장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강선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코레일과 경기광주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상규 경기광주관리역장은 "바쁜 국정업무에도 불구, 일일 명예역장직을 수행해 주신 임종성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고객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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