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하남농협 제공>
▲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하남농협 제공>
하남농협은 최근 미사강변도시 내 부지에서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임갑빈 조합장과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4천959㎡, 총면적 2만344㎡,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에 차량 224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또 하나로마트와 식자재매장 외에도 조합원 휴게실 및 사랑방 문화센터 등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편의시설도 구비해 하남시 농산물 유통 및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갑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건립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실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과 시민에게 쇼핑의 편리성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다양한 상품 공급 등으로 하남시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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