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22일 동두천시, 의용소방대, 직원 및 단체 회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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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귀성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주요거점인 지행역과 큰시장 일대에서 소화기를 선물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집중 홍보했다.

소화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소화기구로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화재가 커지기 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아 줄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선병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화재진압에 있어 가장 큰 힘이 되는 소방시설이기 때문에, 구비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안전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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