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추석 연휴 기간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 밀착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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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옥련시장에서 상인과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홍보했다. 또 택배 배송 주소를 표기할 때도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구는 이 같은 캠페인 외에도 학교 및 기관 방문교육, 도로명주소 서포터스 운영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나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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