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새 이름을 찾는다. 시는 오는 10월 15∼19일까지 5일간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플랫폼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고, 제안서는 이메일(opjin25@korea.kr)로 접수한다. 선정기준은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이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된 1등 1명에게는 300만 원, 2등 2명에게 100만 원, 3등 5명에게 20만 원, 4등 40명에게 5만 원의 전자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이 밖에도 상품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상품권을 5만 원 이상 사용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50만 원 이상이면 2회, 100만 원 이상이면 3회, 200만 원 이상이면 4회의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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