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 등 총 7개 항공사다.
공사는 7개 항공사가 T2로 이전하면 여객분담률은 현재 27.5%(제1여객터미널·72.5%)에서 30.6%(T1· 69.4%)로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T2 추가 확장·2023년 완료 예상)에 대비해 T2 항공사 최종 재배치 방안을 오는 12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T1 동편으로 이전하고, 10월 28일부터는 스카이팀 7개 항공사가 T2로 추가 이전해 여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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