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다음 달 6일 ‘제6회 도서관 문화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讀! talk! 세상을 여는 문, 남동구’ 독서운동과 발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북(BOOK)소리 축제’를 슬로건으로 정해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6일 오후 1시 소래도서관과 늘솔길 공원에서 열리고, 초청공연과 만들기 체험, 강연 및 놀이, 이용자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초청공연에는 마술공연과 어쿠스틱 공연이 예정돼 있고, 체험프로그램에는 나만의 책표지 가방, 페이퍼 토이, 수리수리 소원 팔찌, 캘리그라피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고, 남동구립도서관(www.namdonglib.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래도서관(☎032-453-5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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